▲ 보라매병원은 최근 서울시 서남권 7개 지역 취약계층 지역주민을 위해 사랑의 구급함을 100세트를 전달했다.<김진선 강서구청 생활복지국장(좌측)과 박민현 대외협력실장(우측)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서울특별시 보라매병원(원장 김병관)이 서울시 서남권 7개 지역 취약계층 지역주민을 위해 사랑의 구급함을 100세트를 전달했다.

이번에는 영등포구청을 시작으로 양천구, 관악구, 구로구, 금천구, 관악구, 동작구 등 서남권 7개 구청을 방문해 필수 상비약 13개로 구성된 구급함 각 100세트를 전달했다. 각 구청은 상비약이 꼭 필요한 의료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지원하게 된다.

김병관 원장은 “사랑의 구급함이 의료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추운 겨울을 건강하게 날 수 있는 따뜻한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서울 서남권의 건강안전망 구축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보라매병원은 지난 2017년 서울시 동작구와 ‘건강 안전망 강화사업’을 맺어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지역주민을 위한 의료지원을 한 바 있다. 지난해 4월에는 서남병원과 ‘공공의료 건강안전망 교류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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