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여성병원은 황금돼지의 해를 맞아 지난 12일, 1층 카페테리아에서 한글아트서예가 김대우 작가를 초청, 내원객을 대상으로 태명이벤트를 개최했다.

오전 10시부터 진행된 이날 행사장에는 아이 태명을 받기 위해 많은 사람들로 가득했다. 황금돼지의 좋은 기운을 담은 ‘황금이’, ‘순금이’부터 시작해 ‘뿌뿌’, ‘한방이’, ‘꿀덩이’를 포함해 유명 아이돌 그룹의 멤버 예명을 태명으로 삼기도 하는 등 다양하고 예쁜 아이 태명이 김대우 작가의 한글아트를 통해 새롭게 탄생했다.

병원 관계자는 “우리 아이의 태교에 가장 좋은 것은 엄마 아빠가 우리 아이 이름을 계속 불러주어 뱃속에서부터 아이가 사랑을 받고 있음을 알게 하는 것이 중요하며, 특별히 올해 황금돼지의 해를 맞아 좋은 기운들과 함께 한글아트를 통해 만들어진 태명을 통해 많은 사랑이 아이에게 전달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 유일 보건복지부 지정 인증 의료기관인 서울여성병원은 환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질 높은 의료 서비스 및 고객 중심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메드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