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성모병원(원장 김성원)은 23일 오후 3시부터 병원 12층 회의실에서 ‘뇌졸중 건강강좌’를 실시한다.

우리나라에서는 연간 10만 명 이상의 새로운 뇌졸중 환자가 발생한다. 특히 겨울철에는 체온이 내려가는 것을 막기 위해 혈관이 수축되어 혈압이 높아지기 때문에 뇌졸중 발생 위험이 증가한다. 뇌졸중은 한 번 발생하면 생명을 위협하는 것은 물론 뇌 기능의 치명적인 손상으로 일상생활 복귀가 어렵기 때문에 예방 및 초기 대응이 매우 중요한 질환이다.

대림성모병원은 이번 건강강좌를 통해 뇌졸중의 전조증상, 치료법, 예방법 등에 대해 자세히 알릴 예정이다. 신경과 이한 진료과장이 강연자로 나설 예정이며, 강의가 진행된 후 참석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되어 있다.

사전 접수 없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문의 829-9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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