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훈 병원장(좌), 박영미 간호부장>

부산대학교병원(병원장 이창훈)은 지난 2일, 「2019년도 시무식」을 개최한 후 서구 아미동 지역민(취약계층 및 독거노인 등) 50여명을 초청해 ‘사랑의 떡국 나눔 행사’로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

이날 시무식에서는 2019년 캐치프레이즈인 ‘따뜻한 치유·나누는 사랑·더하는 행복’을 선포됐다.부산대병원 각 구성원이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여 내원객 모두에게 따뜻한 마음으로 의료 서비스를 제공 하고자 하는 마음을 담았다.

시무식 후 개최된 사랑의 떡국 나눔 행사는 지역사회와 상생 협력을 도모하고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기획됐으며 작년에 이어 2회 째다.

최병석 아미동장은 "참석하신 어르신들께서 행복해 하시는 모습을 보니 너무 기쁘다“며, 병원의 배려에 감사와 고마움을 전했다.

 이창훈 병원장은 "추운 날씨에도 많이 참석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새해 첫 업무를 지역사회와 온정을 나눌 수 있는 봉사활동을 펼쳐 매우 뜻 깊어 내년에는 더 많은 어르신들을 모시고 떡국 봉사활동을 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