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디플렉스 세종병원 전경

Medical Complex(의료복합체)인 메디플렉스 세종병원(원장 오병희)이 ‘2018년도 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 최우수 지역응급의료기관으로 선정됐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권역응급의료센터, 전문응급의료센터, 지역응급의료센터, 지역응급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안전성·효과성·환자 중심성·공공성 분야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인 ‘전국 응급의료기관 평가’를 하고 있다.

메디플렉스 세종병원은 전국 지역응급의료기관 246곳을 대상으로 진행된 평가에서 대부분의 영역에서 전국 상위 10%에 포함됐다. △감염관리의 적절성 △폭력 대비 및 대응의 적절성 △전원의 적절성 △24시간 응급검사 제공 수준 △의무기록 작성 적절성 △보호자 대기실의 편리성 △응급환자 전용 진료상담실 운용 △환자 만족도 조사의 적절성 △응급의료정보 신뢰도 △자원정보 신뢰도 부문은 1위를 차지했다.

오병희 원장은 “개원 첫해부터 2년 연속 좋은 결과를 얻고 있다”며, “2019년에는 지역응급의료센터로서 지역사회 응급 의료수준을 향상시키고, 심뇌혈관질환자를 중심으로 한 중증 응급질환자의 최종 치료지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메디플렉스 세종병원은 시설·인력·장비 등 법정 기준 충족 여부, 응급환자 진료실적 및 계획의 적정성 평가 기준을 통과해, 작년 11월 인천광역시로부터 지역응급의료센터로 승격 지정 받았다. 올해부터 3년간 지역응급의료센터로서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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