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천세종병원

심장전문 부천 세종병원(원장 이명묵)이 '2018년도 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 최우수 지역응급의료센터로 선정됐다. 지난 2012년부터 7년 연속이다.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진행하는 전국 응급의료기관 평가는 서비스 개선을 위해 권역응급의료센터, 전문응급의료센터, 지역응급의료센터, 지역응급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안전성·효과성·환자 중심성·공공성 분야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를 한다. 지역응급의료센터는 116곳이다.

대부분의 영역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평균 91.5점으로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경기도 지역응급의료센터 부문에서는 ‘TOP 3’에 전국적으로는 상위 5%에 해당된다.

부천 세종병원은 △감염관리의 적절성 △폭력 대비 및 대응의 적절성 △전원의 적절성 △적정시간 내 전문의 직접 진료율 △환자 분류의 신뢰수준 △전담 의료 인력의 적절성 △질 관리 체계 적절성 △이용자 편의성 △환자 만족도 조사 △응급실 운영의 효율성 부문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이명묵 원장은 “365일 24시간 심뇌혈관 전문의 상주를 통해 협진 시스템을 운영하고, 타 진료과 비상진료체계(Oncall System)을 구축해 중증 응급환자의 즉각 대응은 물론 시술, 수술 등 최종 치료까지 시행해왔다”며, “앞으로도 부천, 광명, 시흥을 아우르는 지역응급의료센터로서 중증응급환자가 신속하게 치료받을 수 있도록 최선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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