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채종일)는 2일 회의실에서 제25대 채종일 회장 및 조재현 사무총장의 취임식과 2019년도 시무식을 갖고, 새해 업무를 힘차게 시작했다.

이날 채종일 회장은 취임사에서 “지난 임기를 무사히 마치고 연임하여 25대 회장으로 취임하게 되어 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신임 사무총장을 필두로 직원 모두 건협이 국민의 건강증진과 더불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자”고 당부했다.

신임 조재현 사무총장은 “건협에서의 36년의 경험을 바탕으로 국민의 건강증진과 건실한 협회 발전에 기여하도록 전 직원과 함께 열정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열린 시무식에서 채종일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지난해에는 통합2주기 국가건강검진기관 평가에서 우수등급을 획득하고, 울산·경기·강원·광주전남지부의 신청사를 완공하는 등 여러 분야에서 크고 작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올해는 △건강수명 연장을 위한 질병의 조기발견 및 예방 △고객의 눈높이에 맞춘 환경 조성으로 고객 만족도 제고 △사회기여형 조직으로서의 역할 확대 △제5군 감염병 예방사업을 지원하는 법정단체로서의 역할 강화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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