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대복음병원(병원장 최영식)은 2일 오전에 교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시무식을 갖고, 전인치유의 병원으로 나아갈 것을 다짐했다.

이날 최영식 병원장은 신년인사에서 “지난 한해 병원의 변화와 도약을 위해 도입한 차세대 EMR시스템이 12월 가동을 시작하여 80% 가량 자리잡으며, 새로운 병원으로 탈바꿈했다”며, 소프트웨어 혁신을 통한 우수 의료인력 확보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교직원 모두가 새해에는 새 기대를 품고 서로 믿고 의지하며 성취하고자 하는 목표를 끝까지 해내는 힘 ‘그릿’을 키워가자고” 말했다.

새해에는 의료기관 인증평가, 병동 신∙증축, 주차장 증설, 에코델타 사업추진, 경영평가 등 많은 일정과 계획을 앞두고 있는 고신대복음병원은 의료 4차산업을 선도하고 신성장 동력 확보를 통해 미래 성장 기반 구축에 힘쓸 계획이다.

한편 시무식 행사 후에는 교직원들이 직원식당에서 따뜻한 떡국으로 식사를 하며, 새해인사와 덕담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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