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스티벌 행사에 앞서 세브란스병원 이진우 진료부원장, 오경환 간호담당부원장, 각 부서 팀장 등이 출근하는 교직원들에게 포춘쿠키와 핫팩을 나눠주며 “올해 한 해 수고했다”는 감사의 인사를 했다.

연세대 세브란스병원(원장 이병석)은 27일 은명대강당에서 ‘공감 2.0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공감, 또 하나의 치유’를 슬로건으로 하는 공감 2.0 프로젝트는 올 한 해 이뤄진 공감 2.0 프로젝트를 마무리하고, 내년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기 위한 것. 기존 공감 프로젝트 1.0이 세브란스병원 간호국을 중심으로 시행됐다면 프로젝트 2.0은 참여 범위를 전 교직원으로 확대했다.

페스티벌에서는 참석한 교직원들이 함께 사진을 찍으며 대화의 시간을 가진 후 공감 2.0 추진 경과 영상을 시청했다. 이어 올해 9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된 공감스토리 공모전에서 우수작으로 선정된 5편에 대한 시상식도 진행됐다.

시상식 후 우수작에 선정된 연세암병원 완화의료센터 박지솔 미술치료사와 세브란스 안·이비인후과병원 수술실 장성필 간호사의 공감 스토리가 발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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