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일병원은 26일 병원 중앙로비에서 ‘찾아가는 희망·사랑 나눔 콘서트’를 열었다.

한일병원(원장 조인수)은 26일 병원 중앙로비에서 ‘찾아가는 희망·사랑 나눔 콘서트’를 열었다.

한국전력공사와 한일병원 공동 주최로 열린 이번 콘서트는 문화예술을 통한 연말연시 나눔 실천과 고객과의 감성 소통을 위해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고, 연말분위기에 잘 어울리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콘서트는 뉴서울필하모닉 오케스트라(지휘자 김근도)의 웅장한 연주에 맞춰 모차르트의 ‘세레나데 13번’을 시작으로 다양한 클래식뿐만 아니라 민요 및 뮤지컬 ‘맘마미아’와 영화 ‘시네마 천국’등 감동적인 OST를 선보이며 투병 생활로 몸과 마음이 지친 입원 환자 및 보호자분들께 따듯한 격려와 위로를 전했다.

조인수 원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힘들게 투병하고 있는 환우와 가족, 병원 직원들도 쉼과 평안을 얻는 즐거운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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