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영진 회장

임영진 대한병원협회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올해 행동으로 실천하는 의료계 대표단체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회원의 권익증진은 물론 병원이 국민들에게 신뢰를 받으며 최상의 진료를 제공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고 이에 대한 답을 얻고 현안해결과 정책입안 과정에서 정부 및 유관단체와는 상호 간 통 큰 대화로 상생할 수 있는 의료 생태계를 조성하는 한편 전문적 지식을 바탕으로 역량을 강화하고 실질적 협상력을 제고하겠다고 강조했다. 임 회장은 이와 함께 결자해지(結者解之)의 자세로 스스로 자정하고 회원 간 조화롭게 소통할 수 있도록 화합, 포용, 신뢰, 섬김을 최우선 가치로 혜안과 추진력을 가지고 전력투구 하겠다는 세 가지 실천방안을 제시했다.

임 회장은 특히 2019년은 대한병원협회 창립 60주년을 맞는 해로 그간의 탁월한 성취를 바탕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한 의지를 다지고 준비를 하는 뜻깊은 해라고 지적하고 명실상부한 병원계 최고 정책단체로서 의료선진화에 앞장서 온 경험을 근간으로 3천여 회원병원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새로운 병원경영 패러다임에 적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임 회장은 ‘병원이 웃어야 국민이 행복하다.’라는 캐치프레이즈로 그간의 성과와 발전에 안주하지 않고 재도약의 계기로 삼겠다는 점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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