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용메조테라피협회(회장 김진세, 고려제일신경정신과 원장)는 지난 25-26일 쉐라톤워커힐호텔에서 3백5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2006 프랑스 메조테라피학회 초청 대강연회 및 제1회 한국미용메조테라피 피부*비만 워크샵"을 개최했다.

한국과 프랑스 수교 120주년과 한국미용메조테라피협회 창립을 기념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대회 첫 날인 25일에는 피부비만 소그룹 핸즈온 코스와 스포츠의학과 만성통증을 위한 메조테라피 집중코스, 26일에는 프랑스 메조테라피학회 공식초청 대강연회 행사를 가졌다.

대회 조직위원회는 이번 행사에 현 프랑스메조테라피학회 "드니 로랑"회장을 비롯 크리스티앙 보네 교수, 장자크 페랑 교수, 베르나데뜨 파스키니 교수 등 저명한 메조테라피 석학을 초청해 프랑스의 정통 메조테라피를 소개했다.

특히 프랑스 프로축구팀 "파리 상제르망"의 수석주치의를 겸하고 있는 드니 로랑 교수는 이번 대회에서 "스포츠의학과 메조테라피", 표피메조테라피 테크닉의 창시자인 장자크 페랑 교수는 "류마톨로지와 메조테라피" 주제로 강연을 하여 괌심을 끌었다.

김진세 회장은 "메조테라피의 응용범위가 넓고 다양한 치료용도로 전환하고 있음에도 아직 국내 보급은 질적으로 미흡한 실정"이라며 이번 행사가 "메조테라피가 태동한 프랑스의 학자들과 교류하며 올바른 정통 메조테라피의 보급 및 국내현실에 맞는 독자적인 메조테라피 치료법을 폭넓게 교류할 중요한 기회로써 규모와 내용에 있어 어느 때 보다 의미있는 행사가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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