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수 대법원장(좌), 경만호 회장>

대한결핵협회 경만호 회장은 지난 21일 오후 3시 대법원장 집무실을 방문, 김명수 대법원장에 2018년 크리스마스 씰을 증정했다.

경만호 회장은 김명수 대법원장에게 2018년도 크리스마스 씰에 대해 소개하는 한편 모금사업의 취지와 이를 통한 협회의 결핵퇴치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김명수 대법원장은 경만호 회장에게 크리스마스 씰 성금을 전달하는 한편 최근 집단발병 등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결핵 문제에 대해 큰 관심을 보이며 조속한 결핵퇴치를 위해 협회가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결협은 올해 ‘DMZ에 살고 있는 멸종위기 동물이야기’를 소재로 한 크리스마스 씰을 발행하고, 내년 2월까지 크리스마스 씰 집중 모금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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