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12월 21일(금) 재직 중 사망한 직원 유자녀와 투병중인 직원 등 총 72명에 대하여 장학금과 진료비를 지원했다.

공단은 2008년부터 ‘동료 직원에게 희망과 용기를’ 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사랑나누기 기부운동을 펼쳐왔으며, 금년도에는 총 2억8백만원의 복지기금을 마련했다.

이번에 마련된 복지기금은 재직 중 사망한 직원 유자녀 8명에게 총 1천5백만원의 장학금으로 지원하였고, 질병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직원 64명에게도 총 1억9천만원의 진료비를 지원했다.

건보공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내부적으로 기부문화 확산을 통하여 동료 직원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따뜻한 직장 분위기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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