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이성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알레센자®의 1차 치료 급여 적용 확대로 ‘360도 폐암 케어’가 구현될 예정이다.

㈜한국로슈(대표이사 닉 호리지)는 최근 알레센자®의 ALK 양성 비소세포폐암 1차 치료 급여 확대를 기념하는 사내 행사를 갖고, 다양한 유전자 변이를 표적하는 표적치료제와 면역항암제를 기반으로 한 혁신적인 폐암 치료제 포트폴리오를 통해 폐암 환자들의 치료 전 주기에 함께 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로슈는 현재 3개의 표적항암제와 1개의 면역항암제를 통해 폐암 환자들에게 다양한 치료 옵션을 제공하고 있다.

12월부터 ALK 양성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비소세포폐암 환자의 1차 치료까지 급여가 확대 적용되고 있는 알레센자®(성분명 알렉티닙)는 글로벌 3상 임상 연구인 ALEX를 통해 기존 표준 치료제 대비 약 3배 이상 개선된 34.8개월의 무진행생존기간 중간값을 보여 우수한 PFS 개선 효과가 확인됐다.

아울러 현재 한국, 유럽, 일본, 중국 등 68개 국가에서 1차 치료제로 허가 받은 바 있다.

한국로슈 항암사업부 신정범 상무는 “이번 알레센자®의 1차 치료 급여확대를 통해 로슈의 혁신적인 폐암 치료제 포트폴리오에 대한 환자들의 접근성을 향상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고무적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한국인의 사망 원인 1위’ 폐암 분야에서 진단에서 치료에 이르기까지 폐암 환자의 치료 전 주기를 아우르는 환자 맞춤형 360도 케어를 구현해 나가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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