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봉의료재단 김포 뉴고려병원(회장 유태전, 병원장 김윤식)은 14일 오후 보건복지부 지정 지역응급의료센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응급환자 진료에 들어갔다.

이날 오후 3시 정하영 김포시장과 홍철호·김두관 국회위원 등 지역 관계자 1백여명이 첨석한 가운데 지역 응급의료센터는 이미 활발한 진료활동을 갖고 있는 응급실 의료진과 심뇌혈관센터 의료진 등과 첨단 의료시설을 완벽하게 갖추고 있다.

특히 뉴고려병원은 이날 ‘응급의료의 미래-시민행복, 시민건강, 시민안전 두 배로‘라는 슬로건으로 개소식에 앞서 지역응급의료센터로 승격되기까지의 영상과 3대 중증환자 중심의 응급의료센터 도약에 대한 강연을 발표하여 취약한 김포지역 응급환자 진료에 첨병의지를 강하게 밝혔다.

이날 유태전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김포시의 시민행복도시와 가치가 두 배로 높일 수 있도록 뉴고려병원 응급의료센터가 맡은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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