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대업 당선인

제39대 대한약사회장 선거에 김대업 후보가 당선됐다.

대한약사회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4일 새벽 개표를 마무리하고 결과를 발표했다.

김대업 당선인은 유표 투표수 1만 9287표 중 총 1만 1132표(58.3%)를 얻으며 회장에 당선됐다.

김 당선인은 "선거 과정에서 만난 회원들의 민심은 미래를 준비하는 약사회, 일하는 약사회였다"며 "여러분의 선택이 후회로 남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이날 전국 16개 지부장 선거도 마무리됐다.

지부장 당선자들은 ▲서울: 한동주 ▲경기: 박영달 ▲부산: 변정석 ▲대구: 조용일 ▲인천: 조상일 ▲강원: 전승호 ▲대전: 차용일 ▲충남: 박정래 ▲충북: 신태수 ▲광주: 정현철 ▲전남: 윤서영 ▲전북: 서용훈▲경남: 최종석 ▲경북: 고영일 ▲울산: 박민철지부장 ▲제주: 강원호 지부장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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