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는 11일 ‘2018년 경기도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성과대회’를 개최했다.

경기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센터장 장윤석·분당서울대병원 알레르기내과)는 11일 라마다프라자 수원호텔 토파즈홀에서 ‘2018년 경기도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성과대회’를 개최했다.

이 센터는 전국 최대 규모인 655개의 안심학교(총 17만565명)를 운영하고 있으며, 21개 보건소와 함께 안심학교 사업과 지역사회 교육․홍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 사업설명회, 보건소 담당자 교육, 보건·보육 교사 교육, 안심학교 학생 및 학부모 교육, 지역주민 교육, 의료인 교육, 119 구급대원 교육 등 경기지역의 알레르기 질환 관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하여 다양한 기관과 협업하고 있다.

장윤석 센터장은 “사업이 확대되며 예산 부족으로 어려움이 있지만 급성 천식 악화와 아나필락시스 등 알레르기 응급 질환에 대한 사회안전망이 구축될 수 있도록 공감하고 열정적으로 사업을 이끌어주신데 대해 감사하다”며, “안심학교 프로그램이 더욱 확대되고 우수한 보건소 사업들이 늘어나 큰 감동을 느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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