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학교병원(병원장 신희석) 경남지역암센터(소장 이종학)은 지난 7일 오전 10시 MBC컨벤션 대연회장 2관에서 ‘2018년도 경남지역암센터 암관리사업 발전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전회에는 장태용 경상남도 보건행정과장을 비롯해 도내 보건소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에서 추진하고 있는 암관리 우수사례와 최신지견을 공유하고 국가암 관리 및 검진사업 발전을 위한 의견을 개진했다.

이날 발전회는 ▲거제시보건소와 진주시보건소가 각각 국가암검진부문, 재가암관리 부문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돼 발표를 진행했으며 ▲공단 암검진 수검률 발표 ▲암생존자 통합지지센터 소개 및 현황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

이종학 경남지역암센터 소장은 “더 많은 우수 암관리사업 사례를 발굴하고 또 적극 장려함으로써 암으로부터 안전한 경남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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