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구로병원 영상의학과 용환석 교수는 3일 서울 엘타워에서 열린 ‘2018년도 보건의료기술진흥 유공자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표창’을 수상했다.

용환석 교수는 관상동맥질환예측, 최소 침습 폐암수술, 폐암 동물모델 확립 등의 창의적인 연구를 통해 국가 보건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표창을 받았다.

용 교수는 흉부 및 심장 영상의학 분야의 다양하고 폭넓은 연구를 통해 지난 15년간 총 63건의 SCI(E)급 논문을 발표하고 2건의 특허를 출원하는 것은 물론, 활발한 학회활동과 근거중심의학에 기반을 둔 진료지침을 개발하는 등 보건의료기술발전에 기여해 왔다.

용환석 교수는 “앞으로도 흉부 및 심장질환의 진료에 도움이 되는 유용한 연구와 적절한 임상영상가이드라인 개발을 통하여 근거중심의 환자 맞춤형 진료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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