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의료원 의과학연구처 연구개발자문센터(ALYND)는 13일 연세암병원 서암강당에서 ‘ALYND for BioHealth R&D Platform’을 주제로 설명회를 갖는다.

이날 첫 세션은 연구개발자문센터의 소개 및 산학협력을 위한 SALT PLUS 프로그램 소개 위주로 연구개발자문센터 심재용 소장, 연구개발자문센터 김동규 부소장이 각각 연자로 참석한다. 지금까지 진행한 총 30여 건의 컨설팅에 대한 경험을 소개할 예정이다.

두 번째 세션은 “Real World Evidence: From ‘Nice to Have’ to ‘Must Have’”라는 주제로 IQVIA 김정애 상무가 연자로 나서며, 이 외에도 연구개발자문센터에서 개발한 임상개발지원 시스템인 자비스(JARVIS) 활용사례에 대해 연구개발자문센터 송유현 연구원, 엄희상 연구원이 각각 발표한다.

연구개발센터 심재용 소장은 “이번 설명회에서 연구개발 초기 기획부터 허가 후 제품경쟁력 강화까지 연구 협력을 위한 다양한 방법을 공유할 예정”이라며, “이를 시작으로 의료기관 연구자와 산업계 간 다양한 연구 협력을 이끌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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