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동영 원장

아름다운세상을 함께 만들어 가자는 것을 목표로 제정된 ‘2018 대한민국 인성사회공헌 대상’에 서울대병원 강남센터(원장 노동영)가 선정됐다.

올해 첫 시상하는 이번 대상은 클린콘텐츠운동본부, 국회 미래정책연구회, 한국청소년동아리연맹이 공동 주최하고 국회의장, 교육부, 문화체육관광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행정안전부, 여성가족부, 방송통신위원회, 서울특별시 등 50개 정부부처·지자체·학회·협회·단체·대학·언론 등에서 후원하고 삼성과 파나소닉이 후원한다.

수상자는 노동영 서울대병원 강남센터 외에도 사랑의 달팽이 등 13개 기관이다.

시상식은 8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열리며, 수상자에겐 우리나라 최고의 소나무 화가로 알려진 김순영 국전 작가 작품이 수여된다.

이날 인성 클린콘텐츠 진짜친구 캠페인 UCC공모전 시상식도 함께 열린다.

서울대병원 강남센터는 2003년 개원 이래 연구·교육·의료서비스를 통한 공적 가치 실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왔으며, 최상의 건강진단 모델을 개발·보급하고 건강강좌, 건강도서 출판 등 대국민 건강증진활동을 전개해 국민의 건강한 행복과 의료비 절감에 기여해 왔다.

2006년 사회봉사단 ‘오아시스’를 창립해 농촌주민, 외국인근로자, 북한이탈주민 대상 무료진료, 독거 어르신 목욕봉사 등 각계각층의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위한 활동과 나눔 문화를 확산시켰다.

또한 국가 정책 협력병원으로 외국인 환자 유치 사업과 한국의료 세계 진출을 추진하고 있는 점, 특히 ‘소통·공감·상생’과 ‘상호존중’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해 구성원들이 사회공헌을 위한 따뜻한 인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한 경영 방침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메드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