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구지원(지원장 이태선)은 지난 27일, 대구ㆍ경북지역 9개 의약단체 및 의료기관과 현장 중심 상생 발전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제1부에서는 심평원 대구지원 김송향 부장이 “소통하는 심평원 대구지원“을 주제로, 개원의 관점에서는 대구시의사회 이민우 보험이사가 ”개원의 입장에서 심평원에 바라는 점“을, 종합병원 관점에서는 순천향대부속구미병원 마분란 심사팀장이 ”병원의 진료와 청구업무 및 요양급여기준“을 주제로 발표했다.

제2부는 이태선 대구지원장을 좌장으로, 민복기 부회장(대구광역시의사회), 이승현 보험이사(경상북도의사회), 조진호 보험이사(대구광역시치과의사회), 백선재 보험이사(대구광역시 한의사회)가 참석하여 상생 발전을 위한 심도있는 토론을 진행했다.

그간 대구지원은 의약단체별 보험이사 중심의 참여와 협조를 통해 직역별로 적극적인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전달하기 위한 방법들을 협의해 왔다.

한편 심평원 대구지원은 대구ㆍ경북의약단체와 네이버 블로그와 연동된 휴대폰 단문자서비스(SMS) 시스템을 만들어 현장이 요구하는 내용들을 주제별로 맞춤형으로 정리하여 알기 쉽게 제공하는 사업을 시범 실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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