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대치과병원은 26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오른쪽에서 4번째 허성주 원장>

서울대치과병원(원장 허성주)은 26일 ‘제1회 공공보건의료 페스티벌’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국립대학병원, 지방의료원, 특수병원, 노인병원 등 공공병원 220개소를 대상으로 이루어진 이번 평가에서 서울대치과병원은 ‘공공보건의료계획 평가 및 추진실적 평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평가는 공공성 강화, 양질의 적정진료, 건강안전망, 미충족서비스 등 4개 영역에서 진행되었으며, 서울대치과병원은 총점 90.8점(그룹평균 83.2)을 획득했다.

한편 공공의료사업팀 서수민 의료사회복지사는 구강질환의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국내 취약계층을 위하여 맞춤형 공공의료사업을 추진함으로써 건강안전망 체계를 구축하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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