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도일 회장(좌),  박홍준 대표>

고도일 대한신경통증학회 회장은 23일 오전  서울시의사회관 회의실에서 사회복지법인 서울시의사회 의료봉사단(대표이사 박홍준)에 난치성 통증 환자 치료기금으로 300만원의 후원금으로 전달했다.

 이날, 고도일 회장은 “의료인이 본인의 역량을 발휘하여 사회공헌활동에 직접 참여 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있는 서울시의사회 의료봉사단에 깊은 감명을 받아, 지난 대한신경통증학회 추계학술대회를 마치고 난치성통증환자 치료기금을 후원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박홍준 서울시의사회 의료봉사단 대표이사는 “서울시의사회 의료봉사단의 외국인근로자 무료진료를 실시하며, 난치성통증환자에 대한 치료기금으로 소중히 사용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하였다.

 한편, 서울시의사회 의료봉사단에서는 매주 일요일마다 외국인근로자를 대상으로 나눔진료를 하고 있다. 서초구의사회 회장이기도 한 고도일 회장은 지난 8월 26일(일)에 서초구의사회 주관으로 실시한 무료진료에 봉사자원을 모집하여 서초구의사회 회원들과 함께 의료봉사활동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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