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보건의료 지속 발전을 위한 세미나가 열린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이 29일 일산 KINTEX에서 개최하는 세미나가 바로 그것. 이 세미나는 공공보건에서의 지속발전가능 목표(SDGs*) 이행을 위한 기술의 혁신과 국제기구와의 협력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진흥원은 ‘의료 해외진출 및 외국인환자 유치 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에 따른 해외진출을 위한 조달정보 제공, 해외 네트워크 구축, 조달 입찰 역량 제고 및 입찰 수주 지원을 통해 국내 기업들의 해외 조달시장 참여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 국제기구(UNOPS, The Defeat NCD)의 담당자, 국내 병원, ICT, 제약, 의료기기 등의 관계기업 등이 참가해 한국 보건의료분야의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기술에 관한 경험 및 노하우 등을 활발히 공유한다.

또 국제기구의 담당자들 및 해외정부 관계자가 연사로 나서 △UNOPS & 보건의료 : SDG3 성취를 위한 노력 △비감염성 질환을 위한 활동 확대 △케냐 카카메가주의 보편적인 의료서비스 증가 및 병원 수용력 증대 등을 소개한다.

우리나라 연자로는 서원석 연세대학교 교수가 ‘개도국 보건의료분야의 주요과제 및 기회’, 류정원 힐세리온 대표가 ‘공공보건에 적용되는 ICT 기술’, 김윤승 Lab SD 대표가 ‘AI 프로그램을 활용한 의료기기’, 경북대학교병원에서는 ‘Smart Hospital’, 셀트리온은 ‘공공보건의 감염질병통제’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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