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은 11월 21일 오후 2시 별관 9층 강당에서 췌장암 공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세계 췌장암의 달’을 맞아 췌장암의 진단과 치료 등 올바른 정보를 제공해 췌장암 예방 및 조기진단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좌는 ▲췌장암 바로알기(소화기내과 신석표 교수) ▲췌장암의 수술적 치료(외과 김한바로 교수) ▲췌장암의 항암치료(혈액종양내과 최대로 교수) 총 3개의 세션과 질의응답으로 구성됐다.

김동준 소화기내과 교수는 “췌장암은 다른 암들에 비해 증상이 늦게 나타나고 조기 발견이 어렵다는 특징이 있다”며 “이번 강좌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췌장암에 대해 바로 이해하고 치료방법을 알아보는 시간을 갖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번 강좌는 사전 등록 없이 누구나 무료로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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