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MSD(대표 아비 벤쇼산)가 제2형 당뇨병 치료제 DPP-4 저해제 자누비아 패밀리와 SGLT-2 저해제 스테글라트로 의 공동판매 파트너사 종근당(대표 김영주)과 함께 지난 17일 마포구 지역 내 고령자 100명을 대상으로 건강 도시락을 전달하는 ‘즐거운 건강식 체험’ 임직원 자원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MSD와 종근당 양사의 당뇨병 치료제 사업부 임직원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마포구사회복지협의회의 지원 하에 인근 지역의 60세 이상의 저소득층 고령자 100명의 주거지를 방문해 건강도시락 전달과 함께 건강한 식습관의 실천을 당부하고 무거운 짐 옮기기, 쓰레기 배출 등 생활 밀착형 자원봉사 활동을 전개했다.

한국MSD PC(Primary Care) 사업부 오소윤 전무는 “한국MSD는 당뇨병 치료 분야의 선도 기업으로서 지역 사회의 고령자를 대상으로 건강 식단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자원봉사 활동을 매년 꾸준히 진행해왔다”며, “앞으로도 즐거운 건강식 체험 행사 등을 통해 사업부 임직원들과 함께 지역민의 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종근당 마케팅사업부 윤관식 이사는 “올해는 기존 자누비아 공동 판매에 이어 스테글라트로 공동판매 계약 체결로 양사의 당뇨병 사업부의 파트너십이 더욱 공고해진 의미 있는 한 해이다”며, “양사의 파트너십이 이번 행사와 같이 지역민의 건강 증진을 위한 활동에서도 발휘된 것에 대해 자부심과 보람을 느끼며, 추후에도 관련 활동들을 통해 우수 의약품으로 복지사회 구현에 이바지하고자 하는 종근당의 기업 이념을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MSD는 지난 2008년부터 매월 셋째 주 토요일을 ‘러브인액션 데이’로 지정,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이웃과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 특히 매년 11월 ‘러브인액션 데이’에는 ‘세계 당뇨병의 날’을 기념해 당뇨병 치료제 사업부 임직원들이 지역민을 대상으로 당뇨병 예방 및 관리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 증진을 위한 활동들을 펼쳐오고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메드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