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병원장 김성우)은 지난 17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수 있도록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는 고양시 덕양구 삼송동 일대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소외계층 3가구에 1,500장의 연탄을 배달하는 활동으로 진행됐다.

 3년째 이어져 온 이번 나눔 활동에는 김성우 병원장을 비롯해 임직원 150여명이 참석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직접 연탄을 배달하며 나눔을 몸소 실천했다.

 또한 연탄 배달 후에는 연탄 8,500장을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 운동에 기부해 나눔 문화 실천에 앞장서는 모습을 보였다.

 김성우 병원장은 “이번 나눔 활동과 같은 작지만 따뜻한 도움의 손길이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의 걱정거리를 조금이나마 덜어 줄 수 있었으면 한다” 며, “앞으로도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된 이웃들을 먼저 돌아보고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눔 문화 실천을 선도하며 보험자 병원으로서의 역할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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