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the큰병원(대표원장 문성건)은 지난 14일, 7층 세미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 2회 QI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 2회째를 맞는 김해 the큰병원 QI경진대회는 환자안전과 고객만족 활동을 통해 의료의 질을 향상시켜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총 8개 부서가 문제 분석과 개선활동을 통한 QI 활동 결과를 발표했으며 심사결과 ‘정확한 투약간호 활동을 통한 환자 만족도 증진’이라는 주제로 QI활동을 진행한 8병동 간호팀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우수상은 수술마취간호팀(수술 전 불안감 감소를 위한 개설활동), 우수상은 9병동 간호팀(수술·시술 전후 보조기 설명을 통한 환자만족도 증진), 장려상은 진단검사실(검사 설명을 통한 고객 만족도 증진)이 수상했다.

이밖에도 ▲예약환자 대기시간 감소를 통한 환자 만족도 향상(원무과, 외래간호팀) ▲영상검사 시행 전 정확한 환자확인(영상의학실) ▲도수치료 실시율 90% 달성(물리치료실) ▲잔반 배출량 줄이기(영양실)와 같은 깊이 있고, 의미 있는 다양한 QI활동 성과가 발표되었다.

김종근 병원장은 “작년보다 발전된 주제와 활동으로 애쓰신 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이 같은 QI경진대회를 통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에서 인정받는 의료기관이 되도록 다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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