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주대 유전체빅데이터 전문인력양성 사업단은 최근 ‘생명정보 빅데이터 전문인력 교육인증 및 취업활성화’ 주제로 포럼을 개최했다.

아주대 유전체빅데이터 전문인력양성 사업단(단장 우현구)은 최근 한국생명정보학회와 공동으로 ‘생명정보 빅데이터 전문인력 교육인증 및 취업활성화’ 주제로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생명정보 빅데이터 전문인력양성 현황’ ‘인력양성교육 인증제 도입의 필요성 및 운영방안’ ‘인증제 활용을 통한 취업연계방안’ 총 3개 안건으로, 이근우(한국생명정보학회장), 김상수(숭실대), 이승규(한국바이오협회) 외 9명의 전문가들이 패널로 참석했다.

최근 유전체관련 인력수요가 확대되고 유전체 관련 기술의 급격한 발달로 범부처 차원에서 유전체 빅데이터 전문인력 양성의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다.

이에 이날 포럼은 이전 및 현 부처의 인력양성 교육에 대한 고찰, 인증제 설립의 필요성 및 도입을 위한 운영방안, 산업계 및 유관기관을 통한 교육인증 취업활용 방안 등에 관해 폭넓은 논의로 진행됐다.

또 범부처 차원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한 각 부처의 교육프로그램 조직화와 이에 따른 체계적인 교육 및 인증체제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유전체빅데이터 전문인력양성사업단(K-Genome)은 이번 포럼을 시작으로 한국생명정보학회와 공동으로 인력양성 프로그램 간의 상호협의체 및 교육인증시스템을 구축하여 우수한 생명정보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시스템을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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