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택 전남대병원 정형외과 교수는 9일 서울대병원에서 열린 2018년 대한소아청소년정형외과 학술대회 및 총회에서 회장에 선임됐다. 임기는 오는 2019년 10월까지 1년이다.

정성택 회장은 소아·종양 정형외과 분야의 전문의로 지난 1996년부터 전남의대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또 대한정형외과학회 이사, 고시위원장, 교과서편찬위원, 학회편집위원, 대한골관절 종양학회장, 대한골관절 변형교정학회장, 전남의대 부학장, 전남대 학생처장 등을 역임했다.

정성택 회장은 “내년 APOA 소아-척추학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갖추는 한편 정기학술대회와 소아외상 심포지엄도 개최할 계획”이라면서 “젊은 후학들의 활발한 국제 교류를 통해 소아청소년정형외과학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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