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보건복지협회 서울지회(회장 황연옥)는 성북구(구청장 이승로)와 함께 오는 17일(토) 오후 2시 한스갤러리에서 ‘성북에서 만나’ 행사를 개최한다.

‘성북에서 만나’는 작년에 이어 2회째로 만남의 기회가 부족한 미혼 남녀들에게 지역사회에서 인연이 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연애와 결혼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성북구에 거주 또는 직장인 50명의 신청을 받아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성북구라는 공통점으로 만남이 시작되고 미니 연애특강, 로테이션 미팅,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첫 만남 의 설레임과 행복한 웃음이 함께하는 시간으로 보낼 예정이다.

인구보건복지협회 서울지회 정신숙 본부장은 “이번 행사가 바쁜 직장생활 등으로 인연을 만나지 못한 미혼남녀에게 즐겁고 유익 한 만남의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공동으 로 결혼은 축복이라는 인식을 심어줄 수 있는 참신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성북구청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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