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미숙 한국원자력의학원 원장(우측)과 안인숙 진셀팜 대표가 MOU를 체결했다.

한국원자력의학원(원장 김미숙)과 진셀팜(대표 안인숙)이 방사선 기술 및 임상경험을 활용한 화장품 개발에 나서기로 했다.

원자력의학원은 13일 “두 기관이 12일 공동연구를 위해 상호 협력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방사선 항암치료용 피부개선 크림제제 개발 ▲피부질환 치료제, 항암제, 면역증강제 등 신약개발 ▲관련분야 공동연구 및 학술활동 ▲기타 상호 관심 분야에 대한 협력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한국원자력의학원은 “협약 체결을 통해 진셀팜의 화장품 개발기술과 의학원의 방사선 치료기술의 접목으로 암환자 피부질환 치료제 개발 등 방사선의학 신규영역 창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메드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