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파티마병원은 지난 8일 오후 6시 30분 4층 링크홀에서 제4회 신생아집중치료지역센터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심포지엄은 신생아 집중치료 진료 전문가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생아 기계 환기 요법'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1부와 2부로 나눠 총 5개의 주제발표 및 토론으로 진행됐다.

 행사 시작에 앞서 참석자들과 환영만찬의 시간을 가지고 대구파티마병원 이정안 의무원장과 신생아집중치료지역센터장을 맡고 있는 김원덕 의무부장의 인사말과 함께 심포지엄이 시작되었다.

 1부는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이상락 교수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이은주 교수(경북대병원)의 '고식적 기계 환기 요법', 이은경 소아청소년과 과장(대구파티마병원)의 '고빈도 환기 요법' 주제로 발표와 토론이 있었다.

2부는 영남대병원 이은실 교수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정지은 교수(대구가톨릭대병원)의 '비침습적 환기 요법', 박숙현 교수(경북대병원)의 'NO 치료', 김영현 교수(영남대병원)의 ‘계절 바이러스 감염전파 차단’이라는 주제 발표와 토론 순서로 진행되었다.

 대구파티마병원 신생아집중치료지역센터 심포지엄은 올해 4회째로, 2014년 보건복지부로부터 대구·경북 신생아집중치료 지역센터로 선정된 이래 매년 1회씩 열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