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진제약 진창화 실장

삼진제약(대표이사 이성우)은 지난 달 31일, 산업통상자원부가 개최한 ‘제 10회 화학산업의 날’에 자사 진창화 실장이 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진 실장은 지난 1990년 삼진제약에 입사해 28년간 향남공장 품질관리부와 품질보증부를 거치면서 의약품 품질관리에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해왔다. 특히 친환경 시험법을 개발하고, 시료 전처리 장비를 도입해, 유해시약 사용과 노출을 최소화하여 근로자의 작업환경 개선 및 환경보호에도 기여했다.

또한 진 실장은 품질관리 시스템 확립을 통한 우수의약품 생산 및 의약품 품질향상과 삼진제약이 개발중인 경구용 안구건조증 치료제(SA001)의 연구지원 및 안정성 시험의 공적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삼진제약 진창화 실장은 “제 10회 화학산업의 날 행사에 산업부 장관상을 받게 되어 뿌듯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의약품 품질관리와 제약산업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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