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허봉렬 부천시립노인전문병원장<좌측>이 최근 열린 WONCA 2018에서 아만다 세계가정의학회 회장으로부터 특별 공로패를 받았다.

허봉렬 부천시립노인전문병원장이 최근 열린 2018 세계가정의학회 학술대회(WONCA 2018)에서 특별 공로패를 수상했다.

세계가정의학회는 130여 개국, 40만 명의 회원을 가진 세계적인 학술단체로 지난달 서울 코엑스에서 300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대한가정의학회 명예이사장인 허봉렬 서울대명예교수는 학술대회 본회의에서 약 40년간 한국 가정의학 및 세계 가정의학에 기여한 공로로 특별 공로패를 받았다.

허봉렬 원장은 “의미가 큰 공로상을 받게 돼 영광이고 기쁘다”며, “앞으로도 학회 발전은 물론 가정의학 분야 발전에 더욱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허봉렬 명예 이사장은 서울의대 정년퇴임후 혜원의료재단(이사장 박진식)에서 위탁 운영 중인 부천시립병원에서 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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