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MES 2006 전시회는 코엑스(COEX)전시장 1층 태평양관과 인도양관 전관 그리고 3층 대서양관 전관에서 동시에 열리는 국내 최대규모의 의료기기전시회로서 총 2만8천746㎡(8,696평)의 규모로 꾸며졌다.
이번 전시회는 국내 제조업체 375개사를 비롯하여 미국, 독일, 영국, 일본, 이탈리아, 대만, 중국 등 33개국 892개사가 참가하는 사상최대의 규모로서 첨단의료기기, 병원설비, 의료정보, 관련용품 등 1천여기종 2만여점이 전시 소개된다.
전시회에서는 외국제품과 비교해도 손색없는 우리제품의 우수성을 홍보함으로써 수입대체의 효과는 물론 수출증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전시회 기간에 내국인 6만여명과 해외바이어 70개국 1천5백여명이 내방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번 전시회를 통하여 3만여건의 상담에 3천8백억원의 내수효과와 8천만불 이상의 수출상담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주최측은 KIMES를 방문하는 해외바이어의 편의를 위하여 KIMES 각 전시장입구에“외국인 무료통역요원”을 상주시켜 해외바이어가 무료 통역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주요 전시분야로는 진찰 및 진단용기기, 임상ㆍ검사용기기, 방사선관련기기, 수술관련기기, 치료관련기기, 재활의학ㆍ물리치료기, 병원설비 및 응급장비, 안과기기, 치과기기, 중앙공급실장비, 의료정보, 한방기기, 건강관련기기, 제약, 의료용품, 소모품 등 의료관련업체가 골고루 출품하여 KIMES 2006 전시회가 그 어느 회보다도 국내 의료 관계인은 물론 해외바이어에게도 보다 많은 의료정보를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장 구성도 관람인의 편의를 위하여 1층 태평양관/인도양관에는 치료ㆍ의료정보 및 병원설비관, 3층 대서양관에는 진단 및 검사기기관으로 구성되어 있어 시간을 절약할 수 있도록 했다.
주요 업체별 전시품을 살펴보면 △메디슨, 리스템, 동강메디칼시스템, 중외메디칼, GE메디칼시스템, Aloka 등의 방사선진단장비 및 초음파진단기 △비트컴퓨터, 이수유비케어, 전능아이티, 포인트닉스 등의 의료정보ㆍ병원관리시스템 △대신엔터프라이즈, 오리엔트 MG, 맥스엔지니어링 등의 레이저수술기△한신메디칼, 상도메드, 거성의 소독기 및 냉동고 △자원메디칼, LG상사의 혈압계, 성심의료산업의 병원용 침대 △유니텍의료기, 신우메디칼, 세익메디칼, 신진전자, 대양의료기 등의 재활 및 물리치료기 △로얄메디칼의 마취기 △한림의료기, 명세C.M.K, CH무역의 병원설비 △바이오스페이스의 체성분 분석기 △JVM의 약품포장기 등 병.의원에서 필요한 모든 의료장비 및 기자재와 소모품 등이 전시 소개된다.
또한 전시회 기간동안 COEX 3,4층 컨퍼런스센터에서는 △외국의 시판허가 획득을 위한 전략적 접근 △의료복지시설 국제심포지움 △국제방사선사학술대회 △의료벤처기업의 특화전략 △의료기기분야의 P/L동향과 대응방향 △개원의및 개원예정의를 위한 세미나 등 총 25회 이상의 의학술 세미나가 열려 의료관계자들에게 폭넓은 의학술 정보가 제공된다.
아울러 KIMES가 세계최고의 전시인증기관인 국제전시산업협회 UFI - (The Global Association of the Exhibition Industry)로부터 UFI인증을 획득함으로써 규모나 질적인 면에서도 세계를 대표하는 의료기기전시회로서 인정받아, 많은 해외바이어가 내방할 것으로 예상되며, 또한 산업자원부에서 선정하는 2006년도 한국을 대표하는 의료분야 대표브랜드전시회로 2년 연속 선정됨으로써 KIMES의 대외적 위상이 크게 높아졌다.
이번 전시회는 의료관계자들을 고려하여 개장시간을 1시간 연장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지방에 근무중인 의료관계자들을 위하여 토, 일요일에도 전시한다.
KIMES 2006은 한국이앤엑스,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산업자원부,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청, KOTRA,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대한의사협회, 대한병원협회, 한국여자의사회, 대한간호협회,등 관련기관과 단체가 후원한다
상세한 사항은 전시회 실무주최측인 한국이앤엑스 KIMES 2006 사무국(전화.(02)551-0102)이나 www.kimes.info 를 이용하면 된다.
,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