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상열 원장

한국실명예방재단 제19대 이사장에 우리연세안과 이상열 원장(연세의대 안과 명예교수)이 취임했다.

이상열 이사장은 연세의대 안과과장, 2002-2006년 대한성형안과학회 회장, 2012-2014년 대한안과학회 이사장을 역임했으며, 입회절차가 까다로운 미국성형안과학회에 아시아 유일의 정회원이기도 하다.

또 성형안과 분야 전문의를 위한 교과서인 ‘성형안과 수술교과서’ 등을 집필했고 최근에는 2009년부터 온라인 카페를 통해 환자와 질의 응답한 내용을 중심으로 ‘안검하수 클리닉’ 책자도 발간했다. 재단과는 2014년 2월부터 부이사장으로 봉사해왔다.

신임 이상열 이사장은 취임인사를 통해 “지난 45년 간 재단이 이루어 온 업적을 통해 새로운 100년을 향한 새로운 출발에 나서야 한다”며 “국민 눈 건강 증진을 위해 주어진 여건에서 최선을 다해 봉사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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