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성기 회장>

민성기 대한재활의학과의사회 회장에 제12대 회장에 유임됐다.

 대한재활의학과의사회는 지난 27일, 서울 드래곤시티 호텔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민성기 회장(제니스병원)을 임기 2년의 제12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민성기 회장은 1999년부터 16년간 재활의학과의사회 총무이사를 역임했고 2014년 수석부회장을 거쳐 2016년에 11대 회장에 선출되었다.

 민 회장은 지난 2년 동안 회원 상호간의 유대와 권익을 도모하며, 적절하고 효율적인 의료행위를 통하여 국민건강의 증진에 이바지하며 사회복지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회력을 집중했다.

 또한 다양한 신의료기술이 비약적으로 발전하는 현실에서 학술대회, 각종 심포지움 등을 개최하며 경쟁력 강화에 필요한 학술•경영지원 시스템 구축을 하였으며, 더불어 전문재활치료 영역의 패러다임 변화의 시기에 정책•제도적 제안과 입법에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포괄적 재활치료시스템의 주관자로서의 역할과 정체성이 훼손되지 않도록 노력했다는 평가다.

12대 회장으로 재선출된 민성기 회장은 "의사회의 설립취지를 잘 받들 수 있도록 더욱 정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서 2018년 회무 및 예결산 보고 및 재활의학과 관련 현안에 대한 정책 특강이 이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