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병원(의료원장 최원준)은 31일 오후 2시 병원 암센터 대강당에서 ‘의사들과 함께하는 우유인식개선 시민강좌’를 개최한다.

‘의사들이 우유를 권하는 이유’ 주제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내과, 피부과, 정형외과 전문의들의 주제발표를 통해 우유에 대한 새롭고 유익한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평소 소비자들이 갖고 있는 우유 정보의 잘못된 점을 바로잡고 건강한 인식을 확립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강좌에는 분야별 전문가들의 주제발표와 질의응답 뿐 아니라 가수 홍경민씨의 토크타임 및 축하공연도 마련돼 있다.

이날 △충남대병원 정형외과 최은석 교수의 ‘우유와 뼈 건강’ △아주대병원 내분비내과 김대중 교수의 ‘우유에 관한 오해와 진실’ △차의과대학 피부과 김현정 교수의 ‘우윳빛깔 피부, 우유로 만들어요’ 등이 발표된다.

최원준 의료원장은 “지역시민을 위한 행사를 준비한 만큼 많은 참여를 통해 유익한 정보를 얻고 공연도 즐기는 뜻 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무료이며 대전 지역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메드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