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구로병원(원장 한승규)은 11월 9일 오후 1시 30분 의생명연구센터 대강당에서 ‘2018년도 제 1회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뇌신경계질환-다학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구로병원 신경외과가 주최하고 대한신경외과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완치가 어려운 뇌혈관질환에 대한 기존 치료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방법과 뇌혈관질환에 대한 최신 지견 및 신경외과 전문의들의 임상경험 공유, 급변하는 의료 환경의 미래에 대한 활발한 토론을 위해 마련됐다.

심포지엄은 ▲급성허혈성뇌졸중 Ⅰ&Ⅱ ▲뇌동맥류를 주제로 발표와 토의가 이뤄지며 고려대 신경외과 권택현 교수, 고려대 영상의학과 서상일 교수, 가톨릭대 신경외과 유도성 교수가 세션 별 토론의 좌장을 맡았다.

고대 구로병원 신경외과 김주한 교수는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뇌혈관질환에 대한 최신 동향을 파악하고 관련 의료진의 활발한 상호 교류를 통한 국내외 신경외과학계의 발전을 도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기대를 밝혔다. [문의] 02-2626-1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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