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파티마병원(병원장 박진미) 파티마갤러리는 11월 24일까지 ‘신수원 작가 초대전’을 연다.

이번 초대전은 ‘풍경을 따라서’라는 주제로 작가의 어린 시절 경주 오릉 산골마을에서 자연과 함께 보냈던 풍경과 제주도의 낯선 곳, 최근 프랑스에 유학하는 동안 여행하며 얻은 이미지들과 감성을 혼합해 사랑과 환희의 따스한 색채를 타인들과 나누고자 마련됐다.

신수원 작가는 대구예술대학교 서양화학과와 계명대학교 일반대학원 미술학과를 졸업하고 활발한 작품활동을 하고 있다. 현재 한국미술협회, 현대미술가협회 회원으로 활동 중이며 동국대학교(경주캠퍼스)에 출강해 후배 양성과 서각의 저변 확대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이번 초대전은 11월 24일까지 열릴 예정이며 파티마갤러리 문의는 대구파티마병원 대외협력실(053-940-772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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