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재 워크샵’이 26-27일 제46회 대한재활의학회 추계학술대회의 특별세션으로 열렸다.<사진은 주평식 과장의 발표 장면>

‘산재의료전달체계와 재활의학’을 주제로한 ‘산재 워크샵’이 26-27일 서울드레곤시티에서 열린 제46회 대한재활의학회 추계학술대회의 특별세션으로 열렸다.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워크샵은 김봉옥 근로복지공단 대구병원 원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했으며, △산재재활정책 추진방향(주평식 고용노동부) △산재의료전달체계 개편과 산재보험 시범재활수가 △상지절단 집중재활 프로그램과 직무지원 보조기구(이강표 근로복지공단 인천병원) △산재환자의 직업복귀를 위한 직업재활 프로그램(정희 근로복지공단 안산병원)이 발표됐다.

이날 고용노동부 주평식 산재보상정책과장은 “산재재활은 6개월 이내에 원직장에 복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원직복귀, 지원 계획 수립제도, 직장적응 훈련 연계 등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승학 서울의대 교수는 “산재보험에서 재활의 세가지 영역으로 의료재활, 직업재활, 사회(심리)재활이 있다”며, 산재의료전달체계 개편과 산재보험 시범재활수가를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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