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학교병원(병원장 김명남)이 오는 11월 10일 오후 3시, 병원 중앙관 4층 대강의실에서 ‘가정의학교실 개설기념 개원의 연수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강좌는 올해 중앙대학교 의과대학 가정의학과교실이 개설된 것을 기념하여 열리는 연수강좌로 개원 의사 및 1차 진료의를 대상으로 진료 현장에서 적용될 수 있는 내용을 중심으로 강좌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제1세션 ‘일차 진료의가 알아야 할 주요 진료’에서는 ▲흔한 소화기계 증상의 진단 및 치료(중앙대병원 가정의학과 이석한 임상강사) ▲고지혈증의 치료의 최신 가이드라인(일산백병원 가정의학과 이준형 교수) ▲최신 당뇨 치료 매뉴얼(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과 이덕철 교수)로 진행되며, 제2세션 ‘일차 의료의 새로운 트렌드’에서는 ▲흔한 피부 질환의 진단 및 치료(중앙대병원 피부과 박귀영 교수) ▲유전자검사의 임상적 활용(강남미즈메디병원 김경철 원장) ▲비만 약물 처방의 실제(중앙대병원 가정의학과 조수현 교수)에 대한 강연이 있을 예정이다.

이번 연수강좌는 대한의사협회 연수평점 2점이 부여된다. 사전등록은 11월 9일까지 중앙대병원 가정의학과 의국 이메일 혹은 전화(fm_work@caumc.or.kr / Tel. 02-6299-1889)로 가능하며 등록비는 무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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