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병원(원장 노우철)은 25일 오후 2시부터 복합연구센터 1층 강당에서 ‘유방암의 이해와 관리’ 주제로 유방암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평소 일반인들이 궁금해 하는 유방암의 진단법과 재발을 막는 관리법, 경제적 도움뿐만 아니라 항암용품 등을 지원받을 수 있는 사회복지제도 등 다양하고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것으로 구성했다.

이날 ▲유방암의 진단적 검사와 예후(유방암센터 성민기 과장) ▲유방암 환자의 올바른 체중관리(가정의학과 김소연 과장) ▲암 환자가 알아두면 유익한 사회복지제도(사회사업실 염정희 사회복지사) ▲스트레칭 운동(성현메디텍 김학근 대표이사) 등이 소개된다.

노우철 원장(유방암센터장)은 “유방암은 유방의 이상을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가장 좋은 예방법”이라면서, “유방암 예방에서부터 관리에 이르는 알찬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건강강좌를 통해 유방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