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부산 의료기기 전시회(KIMES 부산 2018)에 우수 국산의료기기 신제품을 홍보하는 홍보관이 운영된다.

이 전시회는 18-21일 부산 벡스코(BEXCO) 제2전시장에서 열리다.

먼저, 국산 신제품 테스트 홍보관에서는 국산 신제품 사용자 지원사업 및 성과에 대한 소개한다. 2012-17년 테스트를 수행한 제품과 우수사례가 대상이다.

기업들은 디알텍(의료용영상획득장치), 브레인유(마취심도측정기), 삼양바이오팜(의약품함유봉합사), 한랩(자동평형원심분리기) 등 8개사가 참여한다.

또한 진흥원은 의료인을 위한 특별 세미나를 통해 테스트를 수행한 의료진의 사용 경험 및 제품 시연을 지원한다.

세미나에는 ㈜네오팩트(의료용바이오피드백장치, Rapael Smart Glove)와 ㈜휴비츠(안저카메라, Optical Coherence Tomograph HOCT-1F) 제품에 대한 테스트 수행 결과에 대해 경북대병원 김애령 교수와 서울성모병원 주천기 교수가 각각 해당 제품의 사용 경험을 발표할 예정이다.

진흥원은 “복지부와 진흥원의 국산 의료기기 사용 활성화를 통한 시장 진출 지원 성과가 나오기 시작했다”며, “브랜드 인지도가 높은 의료기관의 피드백을 받아 신뢰도를 확보한 국산 우수제품이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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