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병원은 10월 20일 낮 12시부터 6시 30분까지 지하 3층 대강당에서 ‘제9회 대장암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

건국대병원 대장암센터(센터장 황대용)가 주최하고, 대한대장항문학회가 후원하는 이번 국제심포지엄에서는 대장암의 수술치료 및 항암제를 포함한 다양한 약물치료에 대한 최신정보를 다룬다.

이날 NC Cancer center의 medical oncologist인 Chung(Ki Y) 박사가 최신 약물치료 등 대장암 치료의 최신지견과 향후 발전방향에 대해 강의하고, 도쿄 국립암센터 대장암센터장인 Y.Kanemistsu 박사가 대장암 수술의 발전에 대한 강의를 한다.

국내에서도 복막전이 치료에 대한 가장 많은 자료와 경험을 가진 박동국 교수가 복막전이 치료에 대해 강의한다.

황대용 센터장은 “대장암 치료에 대한 임상연구의 양이 방대해지면서 알아야 할 내용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며, “이번 국제심포지엄을 통해 대장암 치료에 대한 많은 지식을 공유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국제심포지엄에 참가하는 의사회원에게 의협 연수평점 5점이 부여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메드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