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과 서울특별시(시장 박원순)는 15일, 서울시청 4층 회의실에서 정보교류 및 협력사업 추진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양 기관의 협약내용은 ▲맞춤형 보건의료빅데이터 정보 상호 제공 ▲공공의료 정책 수립 및 건강증진 사업의 효과분석 ▲공공의료 활성화 연구 등이다.

협약식에는 서울시 시민건강국장과 심평원 서울지원장이 참석하여 보건의료정책개발 및 연구협력을 통한 보건의료서비스 품질 향상에 합의했다.

심평원 김충의 서울지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서 2014년부터 이루어졌던 양 기관의 교류가 더욱 활발해 질 것으로 보이며,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개발 및 업무협력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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