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은 오는 11월 2일, 서울사무소 지하대강당에서 신포괄수가 시범사업에 관심 있는 의료기관 등을 대상으로「2018년 신포괄수가제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번 과정은 신포괄수가제도에 대한 이해를 돕고, 시범사업에 관심 있는 의료기관의 참여 준비를 돕고자 마련되었으며, 주요 내용은 ▲ 신포괄수가제도 개요 ▲ 신포괄수가 모형 ▲ 시범사업 공고 및 선정절차 ▲ 시범참여 준비사항 등에 대해 교육한다.

참여를 원하는 기관은 10월 15일(월)부터 심평원 홈페이지(http://www.hira.or.kr>알림>공지사항)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가 가능하다.

공진선 포괄수가실장은 “2018년부터 신포괄수가 시범사업에 민간병원들이 참여하면서 신포괄제도에 대한 관심이 더 높아졌다. 제도 전반에 대한 설명을 미리 듣고 시범사업 참여를 고민해 보겠다는 의견이 많아 준비하게 되었다”며,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의료기관에서 신포괄수가제도에 대해 궁금해 하는 사항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신포괄수가제 시범사업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맞춤형 안내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메드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